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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진’ 김재중-진이한, 서로에게 칼 겨눈 이유는..? ‘대립 예고’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의 죽마고우 김재중과 진이한이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대치하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16일 오전 공개된 ‘닥터진’ 현장사진에는 굳은 표정으로 영휘(진이한 분)를 향해 칼을 겨누는 경탁(김재중 분)과 그 모습을 복면 너머로 바라보며 역시 칼을 뽑아든 영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만 복면으로 정체를 가린 영휘로 인해 두 남자는 한층 더 긴장감 있는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극 중 경탁은 영휘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둘도 없는 친구이자, 영휘의 누이 영래(박민영 분)의 정혼자로, 영휘의 가문이 몰락하고 가세가 기울자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우며 영휘와 그 가족들의 큰 버팀목이 역할을 해왔다.

오랜 세월동안 막역한 관계를 유지해온 두 남자이기에, 서로 다른 운명의 기로에 선 모습을 지켜보는 이들의 궁금증도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주 방송된 ‘닥터진’에서 술에 취한 경탁이 서출이라 무시당하던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준 영휘에게 지극한 고마움을 표한 뒤라, 서로에게 칼을 겨눌 수밖에 없게 된 둘의 관계변화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닥터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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