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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진’ 김재중, 박민영 향한 지독한 순애보 ‘순정男 등극’
‘닥터 진’의 김재중이 오직 박민영을 향한 순애보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6월 16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 드라마 ‘닥터 진’에서는 김경탁(김재중 분)이 홍영래(박민영 분)과의 혼인을 서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경탁은 자신을 향한 홍영래의 마음이 확실치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불안한 마음에 아버지 김병희(김응수 분)에게 홍영래와의 혼인을 서둘러 줄 것을 부탁했다.

무엇보다 진혁(송승헌 분)에 대해 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홍영래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잡으려고 하는 계양(윤주희 분)이 진혁과 홍영래의 보살핌으로 치유가 되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계양에게 사실을 토설케 하기 위해 심한 고문을 했다. 그러나 계양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고 사건은 마무리 됐다. 어쨌든 김병희는 자신을 위해 발벗고 나선 서자 김경탁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끼게 됐다.

이처럼 그는 김병희의 뒷일을 처리한 뒤 그 대가로 홍영래와의 혼인을 서두르기 위해 노력했다. 김병희는 김경탁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경탁은 “제 혼사에 관한 일이다”라다“라며 홍영래와의 결혼을 서두르는 모습을 을 보였다. 또한 그는 김병희의 허가를 받은 뒤 곧장 홍영래의 어머니를 찾아가 혼사를 서두를 것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김재중은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밀도 있는 감정 연기로 표현해냈다. 특히 한 여인만을 향한 순애보를 지닌 김경탁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혁이 홍영래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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