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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슈아’ 이재훈 “심사기준은 발전가능성”
가수 이재훈이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심사기준으로 ‘발전가능성’을 꼽았다.

이재훈은 6월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기자간담회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이 프로그램은 솔로 가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라며 “물론 개인의 실력과 개성이 중요하지만, 팀으로서의 융화가 가능한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본선에 올라온 친구들은 어느 정도의 검증을 거친 도전자들이다. 노래는 기본이고 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심사를 하고 있다”고 기준을 밝혔다.

이재훈은 또 “그룹으로 무대에 오른다. 짧은 순간에 여러 명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한 명씩 메모를 하면서 심사평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3억의 상금을 걸고 노래와 랩, 댄스 등 끼 많고 꿈 많은 스타를 선발하는 아이돌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태국의 예비 스타들이 모여 그룹별로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담는다. 이재훈 외에도 김조한과 바다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그룹별로 경쟁하고 최종우승팀도 그룹으로 뽑게 되는 그룹 서바이벌 제도를 도입, 최종 우승 그룹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 데뷔의 기회를 얻게 된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KBS N과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등 4개 채널과 KBS World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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