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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우-이영아, MBN 납량특집물 통해 안방극장 호러퀸 도전
배우 서우와 이영아가 안방극장을 공포로 물들일 전망이다.

서우와 이영아는 오는 8월 둘째 주 2주에 걸쳐 방송 예정인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와 ‘수목장’에 출연한다.

먼저 ‘서우’는 제 1화 ‘노크’에서 다소 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을 지녔지만, 위기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힘을 발휘하는 미대생 ‘정화’ 역을 맡았다. 그는 남녀 간의 비뚤어진 사랑으로 인해 벌어지는 살인사건에 연루되면서 겪게 되는 공포스러운 상황을 흥미롭게 그릴 예정이다.

‘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염험한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

서우는 “판타지 공포물이란 새로운 장르로 시청자들을 만나 기대감이 크다.”며, “정화라는 인물 자체가 지닌 묘한 매력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아는 제2화 ‘수목장’에서 천성이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지닌 나무치료사 청아역을 맡아 약혼자 정훈 역의 온주완과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한기 역의 연제욱과 함께 로맨스와 공포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다.

‘수목장’은 사랑하는 약혼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남자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된 여주인공이 단기기억상실에 걸린 채 망상 속에서 살아가던 중 서서히 진실에 접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멜로물이다.

이영아는 “소름 돋는 반전이 돋보이는 공포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N 측은 “시청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최고의 TV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여름 시즌에 맞춰 ‘공포’라는 장치를 통해 극대화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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