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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여는 포항 야구장, 첫 경기는 ‘삼성 vs 한화’
[헤럴드생생뉴스]개장 막바지작업이 한창인 포항야구장에서의 첫 경기는 삼성 대(對) 한화의 승부로 결정됐다.

포항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3연전 경기를 새로 짓는 포항야구장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라이온즈는 대구에서 치를 예정인 한화와의 3연전 장소를 포항으로 변경하도록 한국야구위원회에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7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포항야구장은 포항시 남구 대도동 일대 5만 300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관람석 1만 432석 규모로 지어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프로야구를 유치해 동해안 지역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야구발전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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