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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우즈와 한조
PGA ‘AT&T 내셔널’ 1·2R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한 조로 플레이를 펼친다.

최경주는 2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7529야드시작되는 미국 PGA 투어 AT&T 내셔널대회 1,2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 닉 와트니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이 조는 전 챔피언 조. 우즈가 호스트를 맡는 이 대회에서 최경주가 2007년, 우즈가 2009년, 와트니가 2011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경주로서는 올시즌 톱10에 단 한번 들었던 아쉬움을 털어낼 좋은 기회를 잡았다. 2007년 우승 이외에도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AT&T 대회와 인연이 각별하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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