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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창민, 이병훈 사극 ‘마의’ 출연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배우 손창민이 이병훈 감독의 사극 ‘마의’에 합류한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손창민이 ‘마의’에서 양반의 서자로 태어나 신분 상승을 위해 의관의 길을 택한 이명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손창민은 극 중 주인공 백광현(조승우 분)과 대립 구도를 이루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마의’는 ‘이산’ ‘동이’의 김이영 작가와 사극의 명장 이병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말을 고치는 수의사에서 시작해 왕을 치료하는 어의 자리까지 오른 조선 후기 실존인물 백광현의 삶을 다룬다.

조승우, 이요원, 김소은, 유선 등이 출연한다.

손창민 소속사 관계자는 “손창민은 지난 2005년 MBC 대하드라마 ‘신돈’ 이후 약 7년 만에 도전하는 대작 사극이라 기대와 동시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사극 연기인 만큼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의’는 올 여름 촬영을 시작으로 9월께 MBC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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