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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도현 “다국적 걸그룹 블러시, 프로페셔널한 그룹”
가수 윤도현이 다국적 신인 걸그룹 블러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6월 2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Five Star’에서 열린 블러시 쇼케이스에 참석해 “블러시는 춤추고 노래하는 것 말고도 멤버들 각각의 목소리가 개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을 처음 봤을 때 잘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프로페셔널한 그룹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블러시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윤도현은 지난 2010년 블러시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로터스’에서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출연해 이들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지혜(한국)와 알리샤(인도), 나츠코(일본), 빅토리아(중국), 안젤리(필리핀)까지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으로 이뤄진 블러시는 스파이스 걸스를 비롯해 셀린 디온 (Celine Dion)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 게리 발로우(Gary Barlow)등을 프로듀싱한 세계적 프로듀서 엘리엇 케네디가 총괄 지휘를 맡아 데뷔 전부터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여름 스눕 독의 피처링 곡 ‘언디바이디드(Undivided)’로 데뷔한 이들은 이후 두 번째 싱글 ‘댄스 온(Dance On)’을 빌보드 댄스차트 1위에 올리며 미국과 아시아 각국에서 착실히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이날 블러시의 국내 쇼케이스 실황은 소셜 라이브 방송인 ‘유스트림’을 통해 세계 각국에 생중계 됐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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