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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시 지혜 “해외에서 느낀 K-팝 인기, 대단했다”
다국적 신인 걸그룹 블러시의 한국 멤버 지혜가 국내 첫 쇼케이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혜는 6월 2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Five Star’에서 열린 블러시 쇼케이스에 참석해 “한국에서 열리는 첫 쇼케이스인 만큼 더욱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 너무 많이 떨리고 부담이 됐다”며 “블러시라는 그룹이 어떤 그룹인지 알리고자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에서 직접 K-팝의 인기를 느끼고 나니 블러시가 한국시장을 뜷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지만 블러시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항상 무대를 즐기면서 하자고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지혜는 또 “아시아시장에서 K-팝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그들을 방식을 많이 배우려고 하고 있다”며 “멤버 모두 아시아인들인 만큼 힘을 합쳐서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혜(한국)와 알리샤(인도), 나츠코(일본), 빅토리아(중국), 안젤리(필리핀)까지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으로 이뤄진 블러시는 스파이스 걸스를 비롯해 셀린 디온 (Celine Dion)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 게리 발로우(Gary Barlow)등을 프로듀싱한 세계적 프로듀서 엘리엇 케네디가 총괄 지휘를 맡아 데뷔 전부터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여름 스눕 독의 피처링 곡 ‘언디바이디드(Undivided)’로 데뷔한 이들은 이후 두 번째 싱글 ‘댄스 온(Dance On)’을 빌보드 댄스차트 1위에 올리며 미국과 아시아 각국에서 착실히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이날 블러시의 국내 쇼케이스 실황은 소셜 라이브 방송인 ‘유스트림’을 통해 세계 각국에 생중계 됐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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