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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속 태릉선수촌 공개…브루넬대학교
런던 속 태릉선수촌


[헤럴드생생뉴스] 런던 올림픽 개막 ‘D-30’을 앞두고 한국 선수단이 쓸 ‘런던 속 태릉선수촌’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런던 서쪽 억스브리지에 위치한 ‘브루넬대학교(Brunel University)’를 베이스캠프로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런던 속 태릉선수촌이 된 브루넬대학교는 학교 홈페이지에 이번 런던 올림픽 특별페이지를 만들고 “한국선수단이 7월 중순 입촌해 올림픽이 끝나는 8월 12일까지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런던 속 태릉선수촌을 이용할 우리 선수단과 지원팀은 브루넬대학교의 훈련시설과 부대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가장 많은 종목이 훈련하게 될 브루넬대 체육관은 육상, 레슬링, 복싱, 태권도, 펜싱, 핸드볼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육상센터는 허들, 멀리뛰기, 세단뛰기, 장대높이뛰기, 높이뛰기 등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갖춰져 있다.

브루넬대학교는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에 대해 “한국은 올림픽게임에서 떠오르는 강자다. 지난 2008년 올림픽에서는 7위에 올랐고, 2010아시안게임에서는 2위에, 2010 벤쿠버 올림픽에서는 5위에 올랐다”고 소개하면서, “이런 한국 선수단이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영국 힐링던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체육 시설을 자랑하는 브루넬대학교를 이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체육회(KOC)는 2012런던올림픽 D-30을 맞아 27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uxbridgegazette/gradusworld/brune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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