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는 6월 28일 오후 7시 반얀트리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엠넷의 20’s 초이스 시상식에 참여해 “오랜만에 춤을 추다보니 잘 못 따라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 못 따라 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강인의 근황을 밝혔다.
이어 이특은 “현재 강인은 특훈을 받으며 운동과 안무를 열심히 하고 있다. 저희 슈퍼주니어가 멤버 수가 많은 것이 장점인데 그 모습을 점점 되찾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글로벌 스타’ 수상 소감에 대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것 같아 행복하다. 그 어떤 상보다 뿌듯한 상이다. 해외 어느 곳을 가든 외교사절단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한국의 우수성과 케이팝의 장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얼마 남지 않은 새 앨범 컴백에 대해 “그 동안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이 될 것이다. 7월이 별들의 전재이라고 해서 걱정되지만 신경쓰지 않고 멤버들과 함께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즐겁게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s 초이스’는 대한민국 20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행사로, ‘20s 드라마스타 남자’, ‘20s 드라마스타 여자’, ‘20s 무비스타 남자’, ‘20s 무비스타 여자’, ‘20s 트렌디 뮤직’, ‘20s 온라인 뮤직’, ‘20s 퍼포먼스’, ‘20s 밴드뮤직’, ‘20s 스포츠 스타’, ‘20s 버라이어티 스타’, ‘20s 개그 캐릭터’, ‘20s 스타일’, ‘20s 글로벌 스타’, ‘20s 부밍 스타’, ‘업커밍 20s’, ‘20s 아티스트’, ‘20s 클릭’, ‘폭스바겐 인기상’, ‘섹시스트 퍼포먼스’, ‘Do don’t’ 등 20개 부문을 시상한다.
한편 ‘20s 초이스’는 엠넷닷컴, 글로벌 엠넷닷컴, 소후닷컴(중국), 야후(대만,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유투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되며 tvN ASIA(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호주, 미얀마), 홍콩 TVB, 싱가폴 Mediacorp에서 녹화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