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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두 아이두’, 지금 이장우에게 필요한 건 ‘쥐구멍’
배우 이장우가 잘못된 오해로 박건형에게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이장우는 6월 28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은성(박건형 분)이 여자 손을 잡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바람을 핀다고 생각해 그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그것은 태강(이장우 분)의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이었다.

이제서야 모든 상황을 파악한 태강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한다. 은성은 “지금 누가 저 친구에게 쥐구멍 하나 가져다 주세요. 안색이 많이 피곤해 보이네요”라고 말했다.

지안은 태강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야단쳤다. 그는 태강보고 은성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태강은 은성에게 성의없는 태도로 사과했다.

은성은 그의 불성실한 태도를 보고 합의금을 요구했다. 이때 지안은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내가 대신 내겠다”고 말했다. 자존심이 상한 태강은 자기가 내겠다고 오기를 부렸다. 점점 꼬여만 가는 사태에 지안은 괴로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추궁에 태강을 편드는 지안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은성은 지안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다. 괴로움을 운동으로 떨쳐버리려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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