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박진영 파격 패션이 화제다.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박진영은 28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Mnet ‘20’s Choice‘ (이하 20’s 초이스)에서 ‘20s DO don’t‘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진영은 이날 파격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 파격 패션은 마치 치마같은 느낌의 뒤태가 훤히 드러난 바지 였다. 이에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박진영 파격 패션을 보고 웃음과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박진영은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이고 프로듀서활동과 연기, 예능 등 다른 분야에 새로운 도전을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점이 높이 평가돼 20대를 상징하는 스타로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수상 직후 “항상 즐겁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지가 수상한 것과 본인이 수상한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기쁘냐”는 질문에 “내가 수상한 것이 훨씬 더 기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행사가 20’s 초이스인만큼 20대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묻자 그는 “그동안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을 했었는데 운이 따라줘서 결과가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영은 “하고 싶은 일은 안 된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을테지만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없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세상 모든 일들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 도전할 때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마음보다는 실패해도 배우는 게 있으니까 (실패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멋진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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