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걸그룹 미쓰에이 맴버인 수지가 ‘눈물이 많아서’를 애절한 보이스로 열창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 6회 케이블TV Mnet ‘20’s Choice‘(이하 20‘s 초이스)가 2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더 오아시스에서 열렸다.
이날 ’20‘s 무비스타’ 여자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지는 버스커버스커와 의 합동 무대에 앞서 ‘눈물이 많아서’를 열창했다.
어둠 속 핀 조명 아래 수줍게 등장한 수지는 심플한 의상을 입고 청순미를 과시, 영화 ‘건축학개론’의 모습을 연상케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깊은 감성을 요하는 발라드를 편안한 음색으로 불러 보여 남성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수지의 ‘눈물이 많아서’를 접한 누리꾼은 “수지 솔로곡 진짜 좋다” “음색이 정말 편안한 듯” “수지가 언제 ‘눈물이 많아서’를 불러보이나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s 초이스‘는 국내 최초 놀이와 문화가 공존하는 20대를 위한 여름 시상식으로, 20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사전 온라인 투표 50%, 20대 선호도 조사 30%, 전문심사위원단 20%를 합산한 점수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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