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상무, 양다리 의혹 일파만파…해명 들어보니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양다리 의혹에 휩싸였다.

유상무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유세윤 장동민 안선영 김새롬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투게더 시즌3’의 G4로 활약 중인 후배 개그맨 최효종이 유상무의 비화를 폭로해 화제가 됐다.

최효종은 동료 정범균에게 들은 일화를 전하는 것으로 입을 열었다. 먼저 최효종은 “정범균이 예전에 선유도 공원에 갔다왔는데 사색이 돼있었다”면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한 여성과 함께 있는 유상무를 선유도 공원에서 봤다”는 말로 ‘유상무 목겸담’을 대신 전했다.

최효종은 “당시 유상무는 우리가 아는 여성과 교제 중이었느데 (선유도 공원에서) 본 그 여성과 누가 봐도 연인관계 같았다”고 했다. 양다리 의혹이었다. 

<사진=‘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유상무는 이에 자신의 주특기인 ‘5초 눈물’을 흘리며 “토크거리가 없어서 지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최효종은 “당시 유상무가 정범균을 따로 불러 입막음까지 했다”면서 ‘양다리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은 9.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