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넝굴당’ 8회 더 본다..연장을 이끈 힘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8번 더 볼 수 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최근 제작진과 배우들의 스케줄 조정을 마치고 연장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58회로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현재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시청률 40%를 육박하며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 극적인 상황과 인물들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보는 이들을 웃고 울게 만든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공감되는 대사” “매력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호연” 등을 작품의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 이 드라마는 ‘시월드’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출연 배우들의 호응도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극 초반에는 어린 시절 실종된 방귀남(유준상 분)과 얽힌 진실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이 과정에서 시집살이를 시작한 차윤희(김남주 분)의 고군분투,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 등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극에 재미를 불어 넣었다. 


시청자들의 호응을 입증하듯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4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곧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관계자는 “요즘 들어 부쩍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한다.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뿌듯해 질 때가 많다. 많은 사람들을 보며 행복해 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니 좋고, 시민들이 ‘최고의 국민드라마’라고 말해 주니 더욱 파이팅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