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이승환이 후두염으로 공연을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펙토리는 6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환의 후두염으로 공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이 임박해 공연을 취소하게 돼 매우 죄송한 말씀드린다. 공연 당일 취소로 인해 관객분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과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29일 공연을 예매한 모든 관객들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 처리를 약속했다.

한편 이승환은 28일부터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에서 ‘이승환 회고전’ 공연을 진행 중이다. 특히 28일 공연 후에는 자정이 넘어 공연이 끝나자 귀가해야할 팬들에게 편지와 함께 택시비 1만원을 줘 팬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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