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은 6월 29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열린 두 번째 음반 ‘이스케이프(ESCAP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드라마 때문에 8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살을 뺀 이후부터는 체중감량에 대한 부담감이 생기더라.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탄탄한 팔 근육을 뽐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또 김형준은 이날 “굉장히 떨리고 긴장된다. 스태프들과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한 음반이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심혈을 기울였다”고 새 음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쏘리 아임 쏘리(Sorry I’m Sorry)‘ 를 비롯해서 수록곡 ’나쁜 남자라서‘ ’저스트 렛 잇 고(Just Let lt Go)‘ ’잘못 걸었어‘ 등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쇼케이스 더불어 진행된 팬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