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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ㆍ카가와 신지 맨유서 첫 호흡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박지성과 일본의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출 기회를 맞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한·일 대표 미드필더 박지성(31)과 카가와 신지(23)는 2012~2013 프리시즌 투어에 함께 나선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다음달 18일(한국시각) 남아공 더반을 시작으로 케이프타운, 중국 상하이, 노르웨이 오슬로, 스웨덴 예테보리를 거치는 일정의 2012년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30일 발표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투어에 카가와, 파월이 투어 명단에 포함될 것이고 박지성, 마이클 캐릭, 리오 퍼디난드 등 기존 선수들도 함께 움직일 것” 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유로2012, 런던올림픽으로 인해 주전급 선수 다수가 각국 대표팀에 차출됐다. 비시즌 훈련이 수월하지 않은 상황. 프리시즌 투어도 마찬가지다.

퍼거슨 감독은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고의 멤버로 팀을 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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