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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2주 연속 국제주니어대회 우승
[헤럴드생생뉴스]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4ㆍ제천동중)가 2주 연속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덕희는 30일(한국시간) 피지에서 막을 내린 에어퍼시픽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결승에서 토마스 존 팬커트(호주)를 2-0(6-2 6-3)으로 완파하고 1위에 올랐다.

지난주 뉴칼레도니아에서 열린 BNF 파리바스대회에서도 우승한 이덕희는 2주 연속 국제주니어대회 정상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과시했다.

국제주니어 4등급 대회에 해당하는 이번 대회 단식 우승으로 이덕희의 주니어 랭킹도 현재 407위에서 300위 안에 진입할 것으로 대한테니스협회는 예상했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2010년 미국 에디허 국제주니어대회 12세부 단식에서 우승하고 지난해 같은 대회 14세부 단식 4강에 오르는 등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을 듣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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