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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넝굴당’ 이희준, ‘시크릿 가든’-‘미사’ 패러디..깨알재미
KBS2 주말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다른 드라마의 장면을 패러디하며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6월 30일 오후 방송한 ‘넝굴당’에서는 소지섭과 임수정이 주연한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현빈 하지원 주연의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들은 재용(이희준 분)이 이숙(조윤희 분)에게 고백하기에 앞서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상상신으로 등장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으로 변신한 재용은 이숙에게 “나랑 밥 먹을래, 죽을래”라며 강한 모습으로 고백을 하지만, 상상 속 이숙은 “그럼 차라리 죽겠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시크릿 가든’의 현빈으로 변신한 재용은 커피거품이 묻은 이숙에게 일명 ‘거품 키스’를 하려고하지만 본래 드라마와는 달리 이숙에게 뺨을 맞으며 거절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재용은 이숙에게 “직설적으로 말하겠다.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앞으로 이 둘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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