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의 멤버 오송과 누리는 6월 30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우리는 각자 솔로활동을 하다가 뭉친 그룹이다”라며 “가수의 꿈을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기회가 돼 그룹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오송은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과 닮은 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세븐과 티아라의 지연과도 닮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누리 역시 god의 박준형과 김무스를 닮은 외모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들은 이날 다비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했다. 특히 멤버 오송은 키를 바꾸지 않고 원키로 곡을 소화해내며 실력파 보컬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의 놀라운 노래실력에 게스트들 역시 기립박수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권, 정종철, 조영구, F.I.X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