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는 지난달 30일 ‘퍼스트 데이트 윗 보이프렌드 인 재팬(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을 개최, 4만명 관객을 운집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프닝 부터 스테이지 상공에서 대형 곤도라를 타고 등장한 보이프렌드는 대형 LED 비전을 배경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한국에서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들은 일본 최고의 작사가 마츠이 고로와 한국의 프로듀서 스윗튠의 첫 콜라보레이션 곡인 ‘비 마이 샤인(Be my shine) ～키미오 하나사나이(君を離さない)’를 선보였다. 객석은 혼연일체가 돼 뜨거운 함성을 보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이날은 보이프렌드의 일본 데뷔를 축하하기 위한 걸그룹 카라 원더걸스 씨스타, 남성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엠블랙 등의 축하메시지가 더해져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8월 22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