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된 빅벤은 6m 크기로 각 나라별 국기가 꽂혀 있으며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런던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올림픽 기간 레스토랑과 바에선 영국의 대중적인 음식인 피시앤칩스 등을 판매하며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선수와 이름이 같은 고객에게 뷔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색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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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파리의 에펠탑 등과 더불어 도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인 빅벤은 런던 국회의사당의 동쪽 끝 시계탑으로, 1859년 완공됐다. 최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이름을 ‘엘리자베스 타워’로 바꿨다.
프로모션 문의는 02-3440-8000.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