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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두나 공식입장, 박지성과 데이트 설 전면 부인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
배두나 공식입장

배우 배두나가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런던 데이트 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를 전면 부인했다.

7월 14일 오후 배두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배두나가 현재 영국에 있는 건 맞지만, 박지성과 아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런던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말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고 일축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와 박지성이 런던 피카델리에서 함께 우산을 쓰고 갔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이 소식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해 배두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배두나는 오는 10월 26일 북미 지역 개봉 예정인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관련해 통역관 도움 없이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어학 연수차 현지에 나가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티즌의 목격담은 다른 사람을 착각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과거 배두나와 책 작업으로 인연을 맺은 사진작가 안중현이 지난 주에 런던에 놀러 갔는데, 그분과 박지성을 동일 인물로 착각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소속사 측에서는 배두나와 박지성의 데이트 설을 전면 부인했으며, 배두나에게 사실 확인 중에 있다는 전언이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이야기’로 보고 있다.

한편 배두나가 출연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오는 10월 26일 북미 지역 개봉을 앞두고 있고, 내년에는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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