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는 7월 1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 마련된 다목적실에서 신곡 ‘데이 바이 데이’에 대한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해 “많은 팬 분들이 잦은 부상과 수면 부족으로 저희들의 건강을 염려하신다”고 말했다.
이날 은정은 “우리는 최고로 장뇌삼, 각종 비타민, 보양식 등 비싼 보양식을 먹고 있다”며 “저희들의 건강에 대해 많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해외 활동과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려면 건강관리가 필수다. 잦은 병치례를 할 때마다 팬들에게 죄송스럽다”며 “저희 티아라는 팬들을 위해 무대에서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 걱정마시라”고 다시 한 번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데이 바이 데이’는 슬프면서도 리듬감 있는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과 분위기 있는 랩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09년도에 데뷔, 데뷔곡 ‘거짓말’로 시작해 ‘보핍보핍(Bo Peep Bo Peep)’, ‘왜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Roly-Poly)’, ‘크라이크라이(Cry Cry)’, ‘우리 사랑했잖아’, ‘러비더비(Lovey-Dovey)’ 등 2년 만에 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냈다. 지난 3일 발매된 신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는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벨소리, 컬러링 차트 순위에서 1위 2위를 다투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