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 ‘2012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이 ‘2012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달서구첨단문화회관은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이나 노인요양시설 등의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열어주는 음악배달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공연은 클래식, 가곡,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로 꾸며지는 달서구립합창단(지휘 권유진)의 합창과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 아코디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이번 달 12일 ‘대구보훈요양원’을 시작으로 16일 ‘대구교도소’, 11월께 ‘달서구노인문화대학’을 각각 방문한다.


공연은 원활한 공연준비를 위해 공연 1개월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하고 초청료는 무료다.

김대섭 달서구첨단문화회관장은 “구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달서구립합창단이 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게 됐다”며 “비싼 공연료로 공연장을 찾아가 관람하는 음악회 못지않은 좋은 공연으로 구민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