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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에 한번, 고구마꽃이 피었습니다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남면 시동1리 승강장 인근 고구마 밭에서 ‘100년에 한번 피는 꽃’이라는 고구마 꽃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구마는 중남미가 원산지인 아열대 식물로서, 일조량이 많고 기온이 높은 환경에서 개화한다.

이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꽃으로 ‘100년에 한번 피는 꽃’, ‘행운의 꽃’이라고 불린다

시동1리의 한 주민은 “나팔꽃처럼 생긴 고구마 꽃은 그야말로 구경하기 힘든 희귀한 꽃인데, 이처럼 우리 마을에서 활짝 피었으니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033)430-4471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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