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알렉스 측 “물의 일으킨점 깊이 사죄” 공식입장
가수 알렉스가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알렉스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은 7월 18일 오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먼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점 사죄드린다. 알렉스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새벽 2시께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검문에 적발이 됐다. 사람이 다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는 없었고, 음주측정 후 조서를 작성하고 귀가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알렉스는 현재 귀가해서 반성하고 있는 중이다. 연예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죄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끝으로 “알렉스의 향후 일정에 관해서는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다.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알렉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선릉공원과 강남구청 사거리 사이 도로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고 현장 입건됐다. 당시 그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콜 농도 0.134%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