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B.A.P 젤로, 신곡서 눈부신 사투리랩 선사 ‘화제’
남성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의 첫 번째 미니 음반 타이틀곡 ‘노 멀씨(NO MERCY)’가 윤곽을 드러냈다.

비에이피는 지난 7월 17일 오후 6시 공개된 ‘NO MERCY’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기존 ‘워리어(WARRIOR)’와 ‘파워(POWER)’에서 보여준 전사의 콘셉트에서 180도 변신을 시도,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과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의상과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약 36초의 짧은 티저 영상이지만 강한 드럼 소리에 맞춘 박수 소리와 호각 소리는 깊은 인상을 남겼고, 원색과 무채색을 오가는 화려한 의상과 비에이피 특유의 완벽한 퍼포먼스 역시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멤버 젤로의 사투리랩. “콱 궁딜 쌔리삐까”, “가짜들을 깨 삐라”라고 외치는 그의 랩은 ‘자비는 없다’라는 뜻의 타이틀곡 ‘NO MERCY’가 가짜들에게 던지는 사나이의 경고임을 암시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젤로의 사투리랩은 리더 방용국의 아이디어다. ‘NO MERCY’는 비에이피와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TS 뮤직의 프로듀서 마르코와 전다운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비에이피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새로운 시도가 더해져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도 감각적인 노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NO MERC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본편은 1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채널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