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의 대표 상품인 피케 셔츠가 ‘런던 에디션 라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왼쪽 가슴 부분에 올림픽 종목인 배드민턴, 양궁, 축구, 핸드볼을 상징하는 자수가 새겨져 있고, 오른쪽 팔 부분에는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이 장식돼, 런던올림픽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김수정 제일모직 빈폴 멘즈 디자인 실장은 “셔츠 깃을 세우면 뒷면에 ‘1st Player in London 1948/2012’라는 자수가 드러난다” 며 “광복 후 ‘대한민국’ 국호를 내걸고 처음으로 출전한 1948년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의미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런던 에디션 라인’ 피케 셔츠는 남성과 여성 제품 모두 출시되어 커플 올림픽 패션을 연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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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경 제일모직 빈폴 레이디스 디자인 실장은 “세련된 커플 패션을 위해 남성은 회색, 여성은 빨강 등 보색 피케 셔츠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런던 에디션 라인’ 피케 셔츠 구매 고객에게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소원팔찌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각 13만 8000원이다.
한편, ‘빈폴 액세서리’에서는 런던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웸블리 구장이나 영국 왕실 근위병의 복장 등에서 착안한 ‘런던 에디션 라인’ 백팩도 한정 수량 준비했다. 젊은 느낌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런던백은 각 27만 8000원으로 남녀 모두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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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의 ‘런던 에디션 라인’은 롯데백화점 잠실점(7월 25일~29일) 팝업스토어와 전국 빈폴 백화점과 가두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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