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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찬 수술…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으로 신장 적출
[헤럴드생생뉴스]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멤버 공찬(19)이 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으로 신장 적출 수술을 받았다.

B124의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찬이 한쪽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한다는 진단을 받아 신장 적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찬은 ‘잘자요 굿나잇’ 활동 당시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선천성 신장 질환을 확인했다.

공찬이 진단 당시 바로 수술을 하지 않고 미룬 것은 본인이 음반활동을 하겠다는 의지가 워낙 강했기 때문.

소속사 측은 “공찬은 통증이 있을 때마다 진통제를 맞아가며 활동했다. 다른 멤버들과 팬들을 생각해 항상 밝은 얼굴로 아픈 티를 내지 않았다”면서 “수술 사실이 미리 알려지면 많은 팬이 걱정할 것을 우려해 수술 전에는 알리지 말아달라는 부탁했다”고 전했다.

공찬은 이날 수술을 마친 뒤 회복 중에 있으며 일주일 간 입원하며 안전을 취한 뒤 일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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