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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셰코 우승’ 김승민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승민 도전자가 “솔직히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김승민은 7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더스테이크하우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TOP5의 기자간담회에서 “박준우와 마지막 둘만 남았을 때 솔직히 내가 될 줄 몰랐다. 우승자는 박준우라고 생각하고,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이날 “(박)준우의 요리는 항상 훌륭했고, 맛도 있었다. 창의성 면에서는 매번 감탄할 정도였다. 그래서 더욱 내가 우승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승민은 또 “항상 자신감은 있었다. 그것은 1등에 대한 자신감이 아니라,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었다. 다른 도전자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요리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마음, 내가 만든 요리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승민은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결승전에서 박준우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우승 상금 3억, 요리책 발간, 빌트인 주방가전, 쇼핑지원금 1000만원을 거머쥐게됐다.

그는 “이 프로그램 도전하면서부터 상금 3억에 대해서는 모두 계획 돼 있었다. 집과 가게를 짓는 데 사용할 것이다”고 향후 행보에 대해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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