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지난 26일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멕시코 대표팀의 경기가 시청률 20%를 넘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축구 조별리그 한국-멕시코전은 전국 23.3%, 수도권 24.7%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 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KBS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의 23.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한편, 축구 경기와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수목극 ‘유령’과 MBC 예능 ‘아이돌스타올림픽’의 시청률은 각각 15.3%와 7.9%로 집계됐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