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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백, 개인도로 완주 실패
[헤럴드생생뉴스]한국 남자 도로 사이클의 간판스타인 박성백(27·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가 2012 런던올림픽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 참여했지만 완주에 실패했다.

박성백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더 몰에서 시작해 249.5㎞를 달려 다시 더 몰로 돌아오는 개인도로 경기에서 중도에 탈락했다.

박성백은 첫 90.3㎞까지 1시간46분15초의기록으로 11위에 오르면서 선전했고, 121.5㎞ 지점까지도 12위를 달리며 상위권 선수들과 대등한 페이스를 유지했으나 137.1㎞에서 47위, 152.7㎞에서 134위로 밀려난 끝에 결국 중도 탈락했다.

알렉산드르 비노쿠로프(카자흐스탄)가 4시간47분27초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리고베르토 우란 우란(콜롬비아), 알렉산더 크리스토프(노르웨이)가 각각 은·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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