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말기암 생존율·호전율 인증 ... 정부통계에도 없어
한방 암치료,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치료율 높여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극복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암정복10개년계획을 수립해서 실행해오고 있는 상황이고, 발전된 검진 장비와 의료체계에 따라 조기암의 치료율과 생존율도 많이 높아진 상황이다.
중앙암등록센터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09년을 기준으로 5년 생존율이 62%에 이르고 있다.
정부통계는 말기암 환자 제외 한계
그러나 이 자료에 언급된 암 5년 생존율은 모두 말기암 환자들을 제외한 수치들이기 때문에 한계가 지적되기도 한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말기·전이·재발암 환자는 일반적으로 수개월 이상 생존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3월 MBC 공감 특별한 세상에 소개된 폐암 말기 환자 신모씨(69세)의 CT촬영 사진. 폐에 퍼진 종양세포의 크기가 소람한의원 면역치료 후 크게 감소했다. 2011년 7월 말기암 판정 후 1년 이상 생존하고 있다.
한방 암치료로 1년 이상 생존율 70% …통증/식욕/기력 호전효과도 90% 넘어
전문 리서치업체 한국정보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2011년 7월 이전 소람한의원 내원 말기·전이·재발암 환자 134명 가운데 50회 이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1년 이상 생존율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 5월에 진행된 통증완화, 식욕증진, 기력회복과 관련된 설문 분석 결과, 50회 이상 치료 시 통증 완화 효과가 91%, 식욕 증진 효과가 89%, 기력 향상 효과가 96%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서 수술·항암·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소람한의원 면역치료를 병행한 암환자의 경우도 높은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한 설문 분석 결과, 원발종양 감소·정체의 경우는 20회 이상 치료 시 병행치료효과 92%, 암 진행·전이 멈춤의 경우는 20회 이상 치료 시 병행치료 효과 90%로 나타났다.
연간 치료율도 뚜렷한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2011년 치료효과에 비해 2012년 치료효과가 향상된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기/전이/재발암 환자 1년 이상 생존율의 경우 2011년 41%에서 2012년 55%, 통증 완화 효과 2011년 64%에서 2012년 85%, 식욕 증진 효과 2011년 56%에서 2012년 80%, 기력 향상 효과 2011년 65%에서 2012년 90%로 증가세를 보였다.
면역치료는 자연치료, 치료횟수 거듭할수록 효과↑
이 같은 생존·호전율 상승 원인을 소람한의원 면역치료의 특성에서 찾아야 한다고 소람한의원 김성수 대표 원장은 말한다. 면역치료는 우리 몸속에서 암 세포와 싸우는 림프구(lymphocytes), 즉 T세포(T cell)과 B세포(B cell), NK 세포(NK cell) 등의 면역세포를 인위적으로 활성화시켜 암 세포를 퇴축시키는 자연치료법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 횟수가 증가할수록 몸의 자연치유력이 올라간다고 강조했다.
소람 면역치료의 핵심인 소람약침에 들어 있는 파낙스 진생(panax ginseng) 성분,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는 면역 세포를 포함한 정상 세포의 재생과 활성화를 촉진시킬 뿐더러, 암세포의 자연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6천 편이 넘는 국내외 주요 논문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가 뒷받침 된 치료효과
의학과 약학이 엄밀하게 분리되어 있는 서양의학(의료)계는 암치료의 특효약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는 않으나, 끝없는 연구를 통한 거듭된 개선이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는 반면, 한의학(의료)계는 약재나 약효 등의 개선보다는 비방이라는 이름하에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면이 없지 않다. 연구 개발도 약재나 함유량의 표준화 및 개량화에 머물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면역치료의 핵심인 약침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체 임상·실험 연구와 국립 한의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계획/진행하고 있는 소람한의원의 행보에 국내 한의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치료율 향상이라는 가시적 변화가 수반되기에 엄격한 방영 기준을 고수하는 KBS, MBC, SBS 등 방송에서도 반복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질병이 아니라 환자를 봐야
그러나 소람한의원은 신중한 입장이다. 치료율이나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인술(仁術)로서의 한방이 갖고 있는 고유한 모습과는 다르다는 지적이다. 근거 중심의 서양의학에서는 자칫 환자보다 질병 그 자체에만 주목하기 쉽다.
한의학에서는 의(意)라 불리는 뜻, 즉 마음에 초점을 맞춘다. 본질적으로 환자 중심적이라는 말이다. 소람한의원(http://www.soram.kr/) 김성수 대표 원장은 환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암환자를 치료하며 깨달아가고 있는 의료윤리의 정수이며, 현대의학이 회복해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56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