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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몸 아픈 상태..엄마가 해준 음식 먹고 싶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재범(한국마사회)이 자신의 부모님에게 근황을 전했다.

8월 1일 SBS 런던올림픽 특집 ‘런던와이드’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재범이 자신의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 선수는 “현재 몸이 많이 아프다”며 “그래도 엄마가 해준 음식을 다 먹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부모님은 번갈아 전화를 받고 건강을 걱정하면서도 동시에 “재범아. 내 아들 자랑스럽다”라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재범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독일의 올레 비쇼프를 만나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그는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우승,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누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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