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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의경 홈피 티아라 은정->크리스탈로 교체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티아라 은정의 사진을 첫 화면에 게재했던 전의경 홈페이지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일자 메인 사진을 전격 교체했다.

1일 오전 티아라 은정의 홍보대사 자질 논란이 일자 전의경 홈페이지 관리자는 “티아라 은정은 이미 전의경 홍보대사 임기가 끝났고 현재는 f(x) 크리스탈이 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관리자는 “작년에 전의경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홈페이지 사진도 변경했어야 하지만, 관리업체와의 계약문제 등으로 시일이 소요되었다”며 “사실관계와 다른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사진을 현재 홍보대사인 크리스탈양으로 바로잡도록 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현재 전의경 홈페이지 첫 화면은 2012년 전의경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스탈의 사진으로 교체된 상태다.

앞서 이날 오전 전의경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함은정 메인사진 교체’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빗발쳤다. 누리꾼도 “아직 진위여부는 가려지지 않았지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인물이 전의경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왕따설’ 및 ‘불화설’로 구설수에 시달리면서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특히 은정은 대우증권 등 각종 CF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으며, 출연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도 하차할 것을 종용받고 있다. 소연, 효민 등 다른 멤버들도 각각 새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하차 요구에 직면한 상태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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