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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연인들’ 정석원 “‘돈의 맛’ 김강우 보고 자극받았다”
배우 정석원이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김강우가 나온 영화 ‘돈의 맛’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8월 1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 박진석)의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두 작품을 연이어 찍다 보니 약 7개월 정도 운동을 못해 체중이 10kg 정도 늘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돈의 맛’ 속 김강우 선배님의 몸매를 보고 자극을 받아 지기 싫다는 생각을 했다. 이후 오전, 오후로 나눠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속내를 전했다.

정석원은 또 “체중은 감량했고, 지금은 근육을 만들고 있는 상태다. 드라마 속에서 몸매를 드러내는 장면이 몇 차례 나올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정석원은 ‘해운대 연인들’에서 해운대호텔 부사장이자 변호사 최준혁 역을 맡아 김강우, 조여정, 남규리, 강민경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삼촌수산의 실질적 경영자 고소라(조여정 분)의 고군분투 로맨스를 담아낸다. 오는 8월 6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사진 송재원 이슈팀기자 /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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