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정성화에게 “개그맨인 것을 숨긴다고 알고 있다. 김영철 전화도 안 받고 태생적으로 뮤지컬 배우인 것처럼 행동한다고 하던데?”라고 운을 띄웠다.
정성화는 아니라고 손사레를 쳤고 유세윤은 “아까도 내가 ‘선배님’하면서 인사를 하니까 ‘아이고 유세윤 씨 안녕하세요’라고 거리를 두더라”라고 폭로에 나섰다.
이에 정성화는 자신의 전성기 시절의 개그인 자동차 소리를 흉내내는 등 개그감을 표출했고 “개그를 5년을 했는데 이것밖에 남는 것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2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약 1시간 가량 빠른 10시 30분께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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