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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광역시, 연내 아파트 2만여가구 쏟아진다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연말까지 지방 5대 광역시에 총 2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집중 공급된다.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8~12월까지 연내 지방 5대 광역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28곳 1만9369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9곳에서 총 7456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분양하고, 다음은 대구가 5곳에서 아파트 4393가구를 공급한다. 대전(6곳, 2537가구), 울산(4곳, 2530가구), 광주(4곳, 2453가구) 등 나머지 광역시도 연말까지 분양 물량이 각 2400~2500여가구에 달한다. 

특히 부산의 경우 포스코건설이 8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인근에 전용면적 69~101㎡짜리 1758가구를 분양하고, 현대산업개발도 9월쯤 동래구 명륜2구역에 2058가구를 선보인다. 대구지역에선 현대산업개발이 달서구 유천동에 1296가구를, 대우건설은 북구 복현동 인근에 1199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또 대전에선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계룡건설 등이 노은3지구 3곳에서 연달아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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