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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허리디스크 수술’ 휘성, 8월 3일 귀대 “현재 건강 상태는?”
최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온 가수 휘성이 군에 복귀한다.

휘성의 한 측근은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던 휘성이 오는 3일 귀대한다”고 밝혔다.

휘성은 지난달 11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증과 불면증, 성대결절 및 성대부종 등 질환들의 치료를 병행해왔다.

특히 이들 질환 외에도 그는 위식도 역류증과 습관성 어깨 탈구, 골반 불균형 및 일자목, 피부건선 등의 질환들의 치료를 진행했지만 아직 완쾌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군 복귀를 서두르는 것은 휴가와 병가의 기간이 모두 만료됐기 때문.

실제로 휘성은 본지 취재 결과 퇴원 후 통원치료를 해오다 다시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완쾌되지 않은 허리디스크 증상은 물론, 앞에서 언급한 증상들을 집중치료하기 위함이다.

휘성의 허리디스크 수술을 맡은 강남초이스 병원의 조성태 원장은 “현재 휘성은 집중치료가 필요하다. 허리 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들도 치료해야 한다”며 “환자의 절대안정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 그는 군 복귀 날짜에 맞춰 계속 조교생활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1월 7일 오후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휘성은 지난 12월 14일 논산 훈련소 조교로 발탁돼 현역으로 군복무해왔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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