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에게 “태극기의 나라 대한민국을 꼭 가보겠다”고 장담까지 하면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 한국경기가 있을 때마다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빗은 실제로 응원 기구를 자신의 가게에 설치했고,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그는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을 응원하고 있다.
“10명만 모여도 엄청난 에너지를 만드는 역동적인 한국인들을 많이 사귀고 싶다”고 말하는 데이빗은 한국을 “작지만 다이나믹하고 열정적이다”라고 표현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