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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강남스타일’ 미국서도 통하네?
가수 싸이의 신곡 ‘강남스타일’과 뮤직비디오가 해외 유력 매체에 비중 있게 소개돼 화제다.

미국의 유력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일(현지시간)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바이러스 같은 K팝스타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싸이의 신곡을 다뤘다. 허핑턴포스트는 기사에 “싸이의 노래는 중독성 강한 비트와 후렴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하며, 싸이의 본명 ‘박재상’을 함께 언급했다.

이어 허핑턴포스트는 “싸이의 노래는 권위주의 사회에서 부적절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변두리 음악처럼 취급돼 왔다”며 “최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고 빌보드 차트 K팝 부문 1위에 올랐다”는 설명과 함께 뮤직비디오 유튜브 동영상을 링크시켰다.

허핑턴포스트는 블로거 중심으로 운영되는 미국 뉴스 사이트 1위 온라인 매체로 지난 4월 보도와 문학 분야의 저명한 상(賞)인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그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정진영 기자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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