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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 김광수, 자필문 공개 “머리 숙여 사과, 가요계 모범되겠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자필문을 공개하며, 화영의 계약해지와 관련한 일련에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 대표는 8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자필문에서 “요번 티아라 화영의 계약해지 발표 이후 많은 분들에게 석연찮은 설명으로 인해 오해가 이어져 결국엔 왕따설까지 번지게 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요번 일을 계기로 김광수는 앞으로 좀 더 신중하고 심사숙고해 가요계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요번 사태로 인해 상처가 큰 화영 양과 티아라 멤버 여러분 양쪽 부모님께도 죄송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또 김 대표는 “티진요 여러회원 분들과 사정연 여러분께도 티아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 여깁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과 걱정의 눈빛을 준 것에 거듭 감사드리며 언제든지 티진요 여러분과 사정연 여러분의 대표를 언제든지 만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화영이는 어떤 기획사에 가든 어느 곳에서 음악공부를 하던 저는 훌륭한 랩퍼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화영이의 앞으로 음악적 행보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더욱 더 신중하고 경솔하지 않고 대중의 마음을 읽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대중에 대한 사과와 화영의 앞날을 응원했다.

끝으로 김대표는 “그동안 많은 오해와 사회 관심사가 된 것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언론사와 미디어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죄송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여 사과의 뜻을 거듭 밝혔다.


최준용 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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