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LG패션(대표 구본걸)의 남성복 브랜드 닥스신사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4강 진출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명보 감독은 최근 닥스신사의 ‘영리더 캠페인’ 의 첫번째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런던올림픽 축구대회 8강전에서 축구 종주국이자 올림픽 개최국인 영국을 상대로 극정인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닥스신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LG패션 온라인 쇼핑몰 ‘LG패션샵(www.lgfashionshop.com, 오프라인 매장 제외)’에서 여름 제품과 가을 신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이 기간 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홍 감독의 친필싸인이 담긴 화보, 그리고 ‘홍명보 헌정슈트’와 넥타이도 증정한다.
닥스신사는 런던올림픽 개최 전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홍 감독에게 특별히 제작한 양복을 헌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균 LG패션 상무는 “축구대표팀의 선전은 홍명보 감독 특유의 솔선수범형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닥스는 앞으로 홍명보 감독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영리더’를 지속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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