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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이야기’, 귀신-좀비 분장과정 최초 공개 ‘섬뜩’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귀신과 좀비의 분장과정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7월 25일 개봉 이래 절찬 상영중인 ‘무서운 이야기’의 ‘공포 비행기’편의 승무원 귀신과 ‘앰뷸런스’에 등장한 좀비의 특수 분장 과정이 공개된 것.

‘공포 비행기’편에서 연쇄살인마 ‘박두호’(진태현)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한 여승무원 귀신의 분장은 ‘시실리 2KM’에서 독창적인 분장을 선보였던 오창열 감독이 맡아 공포감을 더했다.

또한 좀비로 변태해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줘야 하는 세심한 작업이 필요한 ‘앰뷸런스’ 의 분장 역시 모형으로 제작된 이빨 모형부터 얼굴에서 떨어져 나가는 살점들로 피범벅이 된 좀비의 모습으로 충격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에 물린 자국까지 생생하게 묘사된 모습은 마치 진짜 시체가 살아 돌아온 듯한 착각을 들게 할 만큼 섬뜩하다. 이는 이미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를 통해 김곡, 김선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유태영 감독이 맡아 한국적 좀비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무서운 이야기’의 공포 결정체 좀비, 귀신의 특수 분장 과정 공개는 기 관람객들에겐 흥미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관람 예정인 관객들에겐 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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