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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소연, 논란 속 ‘해운대 연인들’ 출연.. ‘연기 합격점’
KBS2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출연 중인 티아라의 소연이 안정적인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사투리로 新 연기돌로 떠오르고 있다.

소연은 ‘해운대 연인들’에서 명품 가방을 사기 위해 안해본 알바가 없는 고소라(조여정 분)의 철부지 이복동생 이관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소연은 ‘해운대 연인들’의 배경이 부산인만큼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해야 하는 상황에서 위화감 없는 연기와 실감나는 사투리로 극의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이로 인해 소연은 극 초반 많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 자신의 위치와 존재감을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첫 회에서 이관순은 아버지의 카드를 훔쳐 나이트 클럽에서 일하는 도중 100만원 짜리의 술병을 깨뜨린 후 고소라와 함께 어우동쇼에 서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절대 어우동쇼에 설 수 없다는 고소라에게 이관순은 거짓눈물을 흘리며 고소라를 설득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연은 이관순의 사고뭉치 인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내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된 ‘티아라 사태’로 소연은 네티즌들로부터 드라마 하차 요구와 시청거부 운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삼촌수산의 실질적 경영자 고소라의 고군분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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