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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이야기’, ‘도둑들’에 이어 좌석점유율 2위..개봉 2주째 흥행 순항
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지난 6일 좌석점유율 2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 영화는 개봉 4일 만에 10만 명, 8일 만에 20만 명을 넘어서며 할리우드 대작과 한국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꾸준한 선전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수필름은 ‘무서운 이야기’가 개봉 전부터 엄청난 예매율로 관심을 모았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제치고 2위에 올랐기 때문에 향후 장기 흥행이 계속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인기의 요인으로는 시기적인 영향도 컸다. ‘무서운 이야기’는 무더운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극장가에 유일한 공포장르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으며, 아울러 기관람객들의 입소문 역시 흥행세를 이어가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무서운 이야기’는 지난 6일 박스오피스 순위 5위에 랭크되는 등 다양한 장르 영화들의 홍수 속에서도 올 여름 최강 공포 영화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이 영화는 ‘기담’ 정범식, ‘스승의 은혜’ 임대웅, ‘키친’ 홍지영,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김곡, 김선, 그리고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민규동 감독들의 합작과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까지 가세해 평단과 관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개봉 2주차에 좌석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폭염을 물리친 공포쾌감 ‘무서운 이야기’는 30만 관객을 앞두고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입증하며 흥행 순항 중에 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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