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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랑사또전’ 이준기, 리얼스틸 공개…“여러분 ‘아랑사또전’ 대박 O.K?”
‘아랑사또전’ 이준기

[헤럴드생생뉴스] MBC ‘아랑사또전’ 배우 이준기의 액션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는 8일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경남 밀양의 신임 사또 ‘은오’역을 맡은 이준기의 리얼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한복 차림으로 폭염 속에서 맨주먹으로 맞서 싸우는 액션 신을 소화하고 있다.

이준기는 전작 ‘일지매’, 영화 ‘플라이 대디’ 등에서도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아랑사또전’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펼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이준기는 무술을 제대로 보여주는 배우다. 무엇보다 상대 액션 배우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훌륭한 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무더운 날씨에도 불평없이 연기투혼을 펼친 이준기와 스태프들의 노력 덕분에 예정보다 빠르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이준기(은오 역)는 ‘대박’이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해맑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촬영장에서 잠깐 대기하는 틈에도 능청스럽게 양손으로 ‘O.K’ 표시를 하고 있다. 이런 이준기의 모습에 MBC ‘아랑사또전’의 김상호 감독은 “이렇게 즐겁게 촬영하는 배우는 처음”이라고 평하기도 했다고.

‘아랑사또전’의 이준기 스틸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기 스틸사진 너무 귀엽다” “‘아랑사또전’ 너무 기대되네” “꼭 본방 사수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한 사도 은오(이준기 분)가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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